AFP 통신은 6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도 아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니다. 노이어가 올해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5일 쿠바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해 사실상 쉬었다”면서 “노이어는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나타냈다.
FIFA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에는 노이어, 메시, 호날두가 최종 후보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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