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올해 기술개발 지원금 예산 편성을 작년 대비 8.2 % 향상된 9,574억으로 책정함에 따라 전북지역 기술개발자금 지원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역 지난해 기술개발 지원금은 281억원(335업체)으로 올해 8.2 % 증가 시 305억원 정도가 전북 중소·중견기업에 연구개발 지원금으로 풀릴 예정이다.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혁신역량과 성장단계에 따라 유망기술의 선택과 집중, 기술개발의 저변확대, 기술개발 인프라 사업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이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R&D 전용예산과 수출 1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 R&D 전용예산을 신설했고, 한·중 FTA 체결에 따라 중국진출 R&D지원사업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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