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계열사 CEO 모여 '올셋'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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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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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광화문NH금융PLUS+센터에서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과 김주하 NH농협은행장(뒷줄 오른쪽),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뒷줄 왼쪽), 김세진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앞줄 오른쪽)가 NH-CA자산운용의 Allset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금융은 7일 국내 1호 복합점포인 '광화문 NH금융 플러스(PLUS+) 센터'에서 대표투자상품인 올셋(Allset) 펀드 가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NH-CA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 2일 6종으로 출시한 대표투자상품 브랜드다. 향후 은행 예금이자 보다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과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 실버에이지 및 글로벌인컴형 등의 해외투자 펀드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김주하 NH농협은행장과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VIP 고객 등이 참석해 Allset 펀드에 가입했다.

임 회장은 "Allset은 NH농협금융이 자산운용의 명가라는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핵심상품"이라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 NH농협금융의 고객기반을 공고히 하는 획기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lset펀드 운용은 NH-CA자산운용이 담당하며,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한다. NH-CA자산운용과 계약을 체결한 은행 및 증권사에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3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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