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량등록사업소, 새해부터 민원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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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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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등록 등 민원방문율 증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창국)는 새해 벽두부터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민원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신규등록민원의 증가를 예상해 1개로 운영하던 신규등록 창구를 5개의 이전등록창구와 통합해 6개의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점심시간을 단축하는 등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14년 기준 1일평균 60대인 신규차량등록 건수가 지난 2일 하루등록건수가 350건 이상으로 약6배가량 폭증했다.

취득세 등 세입 또한 1일평균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4년 12월말 기준 구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8만8812대로 매년 3.4% 증가 추세다.

이창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맞춰 구미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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