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에 장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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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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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에 장젠궈(蔣建國 58)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부국장이 임명됐다고 중국신문사가 7일 전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중국 정부의 홍보조직이며, 국내외 언론을 상대하며 각급 기자회견 등을 조직한다. 판공실 주임은 장관급이다. 전임 신문판공실 주임인 차이밍자오(蔡名照)는 지난해 연말 신화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장젠궈는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1956년 후난(湖南)성 한서우(漢壽)에서 태어나 1977년 9월 한서우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후난 샹탄(湘潭)시 시장, 후난성 선전부장, 신문출판총서 부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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