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홍성표)가 고용노동부의 국고지원사업인 ‘2014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대학취업지원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대는 취업지원관 사업에 4년째 참여해 청년고용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또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사제동행, 도제교육’으로 교육의 본질에 매진 2014년 취업률에서는 66.7%로 147개 전문대학(기능대학 제외) 중 3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대는 취업지원관 사업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알선,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지원처를 통해 취업상담 및 유용한 채용정보,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취업지원관 상담을 통해 앰코테크놀리지코리아에 취업한 전자자동화과 오승민(25)씨는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부족한 정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섰는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다양한 취업정보를 상담 받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자신감을 갖고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대덕대는 취업지원관 사업 외에도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취업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대상 취업캠프, 모의면접, 모의입사경진대회 실시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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