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 세종시 금연 클리닉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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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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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세종시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사진제공=보건복지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금연상담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지를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상담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했다.

금연보조제 수급 및 인력 채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초 금연 희망자의 급증으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금연상담사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문 장관은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경우 금연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은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달라”며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등 비가격 정책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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