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평소 타 지역으로의 여행이 쉽지 않았던 탄광촌 어린이들이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박 2일간 서울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흥전아동센터 및 도계아동센터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KB국민카드 본사를 비롯해 한글박물관, 63빌딩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김대영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이번 여행이 탄광촌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의시간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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