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당(대표 문수곤) 의원 일동이 지난 7∼9일까지 2015년도 신년 연찬회를 개최했다.
순천과 여수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을미년 새해 새정치민주연합당의 의정활동 방향과 의원 간 정보 교류, 교섭단체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안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2015년도 제211회 임시회에 대한 준비도 함께 진행됐다.
또 연찬회 기간중 순천·여수시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열어 타 시의회와의 교류·소통의 시간도 을 가졌다.
이와 함께 순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둘러보고 여수 오동도와 항일암 탐방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을미년 새해 의정방향을 새로운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 대표는 “안양시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이 올 한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고, 안양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자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올 한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모두는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