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발생농장 2곳은 지난달 31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같은 양돈단지 내에서 각각 돼지 600마리, 400마리를 기르는 곳이다.
경북 의성 농장은 지난 3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농장과 1.1㎞ 떨어진 곳에서 돼지 81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날 경기 안성 소재 돼지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3건의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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