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온라인 정책포럼’정책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시민의 참여로 소통하는 쌍방향 지식교류 및 참여를 통해 창의적 정책창출 및 정책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24시간 온라인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공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시민참여>정책토론>정책포럼 메뉴에서 국민신문고 회원가입 후 의제 제안 및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한 의견이나 토론의제를 제안해 채택된 시민께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사설표지판의 보호를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 허용’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관련 △김해국제공항 가덕 이전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국립아트센터 부산 건립 등 총 12건의 정책방안과 주요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온라인 정책포럼을 통한 소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12명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1만2천459명의 시민이 의견을 조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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