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의 방학숙제를 함께 함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방학 동안 가족들만의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가족신문만들기>와 <가족앨범만들기>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오는 15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신청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가족(부 또는 모와 자녀 1쌍)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급자나 차상위, 한부모,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현재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가족앨범만들기>로 전화(☎770-682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자녀와 관계가 소원했던 부모님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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