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발굴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부천, 안산, 수원 등 수도권지역뿐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고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용식 입학학생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페스티벌은 취업역량개발팀 김정민 직원의 진로 및 전공 선택 방법, 학과별 취업 동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경영학부 전재학 학생의 “대학교는 고등학교처럼 떠먹여 주지 않는다” 주제의 선배로부터 듣는 대학생활 및 학습비법 강연이 있었고, 201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2015학년도 수시합격생과의 만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고교생들이 대학 전공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참석한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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