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14일 김도훈(45) 전 U-19대표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감독은 지난1995년 전북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2005년 성남에서 은퇴할 때 까지 K리그와 J리그를 오가며 통산257경기에 출전해 114골 41도움을 기록하는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K리그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다.
김감독은 은퇴후 2006년부터 7년간 성남에서 코치직을 역임했고,2013년에는 강원의 코치를 거쳐 지난해 U-19수석코치직을 수행하는등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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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인천유나이티드 신임감독[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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