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김성태, 나성린, 박민식, 강석훈, 김도읍, 김희국, 박덕흠, 이노근, 하태경 의원을 서민주거특위 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여당 측 서민주거특위 간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맡는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3일 공무원연금특위와 자원외교국조특위를 구성하는 것과 함께 야당의 요구로 서민주거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서민주거특위는 여야 동수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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