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중고차, 안전하고 손해 없이 판매하려면… 꼼꼼한 ‘가격 비교’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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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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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에 보다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성향이 더해지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신차 거래량을 뛰어 넘기도 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이용 가능한 수입 중고차 사이트가 경쟁적으로 개설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추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입 중고차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자신이 소유한 차량의 가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 매입이 보다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새 차 구입 등을 위해 타던 내 차를 판매하려는 운전자는 구입에만 초점을 맞춰 처분하는 데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수입 중고차는 구입만큼 타던 내 차를 잘 파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자동차라도 어떻게 판매하느냐에 따라 수십에서 수백 만원의 가격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수입 중고차 매입 전문 기업 카스라이브는 “타던 내 수입차를 잘 파는 것은 몇 백에서 몇 천만 원의 목돈이 생기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자동차가 필수품이 된 요즘 누구나 한 번쯤은 타던 차를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구입을 위한 정보뿐 아니라 판매를 위한 정보도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운전자라면 꼭 내 차를 처분할 계획이 없더라도 자신의 자동차 가격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가격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후에 내 차를 팔 때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자동차와 조건이 비슷한 중고차 가격표를 수시로 체크하면 후에 내 차 판매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비교적 수요가 적은 중고 수입차는 그만큼 감가폭이 크다. 독일산 수입차 4종류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은 감가폭이 적은 축에 속하고 안정돼 있는 편이지만, 수입 신차 가격에 변화가 생긴다면 감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카스라이브는 “수입차의 가격 인하는 중고차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 중고 수입차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판매를 서두르는 것이 최대한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입 중고차 전문 기업 ‘카스라이브’(www.cd.carslive.kr)는 수입중고차 비교견적을 통해서, 고객의 차가 매입 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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