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승부했어요’, 헬로피쉬 진주평거점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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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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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외식 창업 시장에서도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독창적인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몇 몇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테이크아웃 회 전문점 창업인 헬로피쉬(http://www.hellofish.co.kr/)는 특화된 경쟁력과 신선함을 무기로 최근 창업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헬로피쉬는 ‘맛으로 승부했어요’라는 기본적인 외식창업의 경쟁력으로 높은 매출을 보이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헬로피쉬 진주평거점 이동기 점주(25)는 “졸업 후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은 경쟁력이 워낙 높기 때문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테이크아웃 회 전문점을 발견하고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8월 8일 문을 연 진주 평거점은 근처 주위에 회사 등 사업장은 적은 편으로 대다수가 아파트 등의 주거지다. 그래서 주요 타겟층도 주부들이나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라 회도 잘 나가지만 초밥류쪽에서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이다.

회전문점이라고 해서 겨울철 매장이 걱정됐지만 초밥류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다 남성들도 세트메뉴 등을 주로 찾고 있고 연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대다수의 입맛을 잡고 있어 따로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더구나 당일 신선한 생선을 배달해주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재료의 신선도 측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맛으로 승부를 내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 이동기 점주의 설명이다.

그는 “진주 같은 지방 소도시는 아무래도 인력부분의 수요가 적기 때문에 본사 측에서 직접 교육자를 파견하여 손질기술을 전수한다. 걱정 없이 점주 스스로 회를 손질하여 고객에게 접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로그 등의 광고를 보면 맛도 중요하지만 싱싱한 활어를 이용한 자부심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이 외식 창업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외식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한번 다녀간 손님들이 다시 올 수 있을 정도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국내 대표적 요식프렌차이즈가 맛에 대한 부분에서 고객의 취향이나 발걸음이 좌우되는 부분이 크다. 하지만 회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 헬로피쉬는 신선함만 유지하고 신경 쓰면 그 자체로도 맛있는 메뉴가 완성되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젊은이들이라면, 테이크아웃 회 전문점 창업인 ‘헬로피쉬’ 창업을 한번 창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어떨까.
 

[헬로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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