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ICT 합동 신년모임…“창조경제 성과 창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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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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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4일 ‘201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의와 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발전의 의지를 다지고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방송통신 주요 인사 7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4년에 이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 번째 신년 행사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인이 중심이 돼 경제 활성화 및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였다.

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창조경제의 중심에 있는 ICT가 청양의 밝은 기운을 품고 국민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의 기반 위에서 국가 경제혁신의 믿음직한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 회장도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신기술, 신산업, 신시장을 창출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화이능취(和以能就)의 정신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최낙권 마이다스아이티 연구원, 김영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성용준 ㈜인진 대표는 각각 SW개발, 치매연구, 파력발전 연구개발·창업 등에 종사하는 신진대표로 선정돼 신년소망을 발표했다.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를 통해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은 이진호 ㈜샤피니언 대표와 윤정록 ㈜포머스팜 대표는 희망찬 의지를 담은 신년다짐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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