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룩셈부르크 금융사절단은 13일 63빌딩에서 김정훈 국회의원 및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관계자들과 부산금융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과 룩셈부르크 간 금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룩셈부르크 재무부의 피에르 그라메냐 장관 초청으로 이뤄졌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이 금융허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와 같은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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