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5년 벼 병해충 방제농약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하여 벼 병해충 방제농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제대상 면적 3,560ha에 대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병해충 방제 보조농약을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농약 신청 접수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농약은 지난해 12월 24일 병해충방제농약 선정협의회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벼물바구미 방제농약 7종, 도열병 방제농약 4종, 혹명나방 방제농약 4종으로 현재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신속한 대처태세를 갖추고 지원 방제농약의 적기살포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약 살포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