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편견과 구분 없는 캠퍼스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희망커뮤니케이션, 린앤코이미지연구소 등에서 초빙한 전문가들의 진로와 직업능력 개발, 자기이해와 대인관계기술, 이미지메이킹 등에 관한 특강을 수강하고 눈썰매를 타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심신을 단련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자이자 전파자가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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