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통장상은 최일선 행정조직인 동행정의 보조자로써 주민불편 신고, 대청소, 적십자회비 모금 등을 맡은 바 통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통장들의 영예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1년 동안의 봉사활동 실적, 동행정 협조와 지역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송림3·5동 직원들의 투표로 올해의 통장을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시상 첫해 ‘2014년 올해의 통장’으로는 동행사에 묵묵히 솔선수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2통장 김미옥씨가 선정됐다.
김재범 송림3·5동장은 “올 한해 통장님들 덕분에 행복한 송림3·5동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네의 어려운 분들이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동네 곳곳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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