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른 최강희와 그녀에게 입맞추는 천정명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천정명은 처음에는 최강희의 이마에 부드럽게, 두 번째는 입술에 조심스레, 세 번째는 얼굴을 감싸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3단 키스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허세 충만한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차홍도(최강희)에게는 7년 동안 짝사랑해온 장두수(이재윤)라는 존재가 있고, 고이석(천정명) 역시 연인 우연우(황승언)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공개된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희-천정명 케미 대박, 사진만 봐도 설렌다” “난 이 커플 찬성일세” “’하트투하트’ 오늘도 본방사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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