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영국산 럭셔리 스포츠카 '맥라렌'도 오는 4월 한국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9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태 지역서 일본, 홍콩에 이어 11번째 전시장 오픈

McLaren_650s[기흥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포뮬러 자동차 경기 중 하나인 ‘F1(Formula 1)’을 정복한 최고의 영국 슈퍼카가 온다.

맥라렌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 확장을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공식딜러 '맥라렌 서울'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맥라렌 서울의 운영은 프리미엄 레저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기흥인터내셔널이 낙점 받았으며 이들은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를 대표해 대한민국 내 전시장을 오픈한다.

맥라렌 서울은 2015년 4월 오픈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현재 맥라렌은 전세계 주요 국가에 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맥라렌의 딜러 네트워크 확장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1번째로 전시장을 오픈하는 국가가 되었다.

맥라렌은 지난해 하이브리드 카 ‘맥라렌 P1’과 650마력을 자랑하는 맥라렌 650S 쿠페, 그리고 스파이더를 전 세계적으로 약 1400대 판매했으며, 이런한 성장세에 힘입어 조만간 새로운 '스포츠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맥라렌 서울'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맥라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를 총괄하는 조지 빅스는 “맥라렌을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맥라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한국 시장 진출 파트너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역량’이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평판을 얻어온 기흥인터내셔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맥라렌을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기흥인터내셔널은 맥라렌 고객 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기흥인터내셔널과 맥라렌의 파트너십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맥라렌 서울 오픈과 함께 맥라렌은 아·태지역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시드니(오스트레일리아), 일본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31개국에 전시장을 갖게 되었다. 맥라렌은 이러한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의 성장과 함께 전 세계에 포진해 있는 프리미엄 자동차 유통업체와 함께 맥라렌만의 혁신적이고 높은 기술력이 적용된 차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