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관리 진단은 각급 공공기관들이 스스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침해예방과 보호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 진단은 중앙부처,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 등 4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시행, 침해사고 대책 3개 분야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최초 진단(2012년)부터 3년 연속 90점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2014년 기준) 진단에서는 공공기관 평균(87.91점)보다 높은 점수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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