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계약심사제·일상감사제도 통해 15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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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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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제도를 통해 총 15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심사대상 사업 196건 465억7900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15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률은 총 금액 대비 3.31%다.

또 일상감사제 운영을 통해 144건의 주요사업에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도 철저한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재정을 꾀하겠다"며 "절감된 재원은 주민숙원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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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성군은 올해부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제도의 효율적인 병행 운영을 위해 업무를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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