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부담되는 '의료'비...‘실손’의료실비보험 가입 전 비교사이트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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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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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연령대별 평균 진료비[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쓰고 싶지 않아도 써야 하는 돈, 바로 의료비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료비의 부담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의료기술 발전과 더불어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병원에 갈 일이 잦아지고 있어 비용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건강하니까 의료비에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생 사용하는 의료비는 약1억원에 달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노후에 사용되는 의료비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은 자주 가게 되고 미처 의료비 부담 대비를 챙기지 못해 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노년에는 적은 경제활동 대비 의료비용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이란 내가 병원에 갔을 때 낸 의료비 중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는 보험으로, 가입만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감기 같은 잔병부터 암, 성인병 같은 큰 병까지 보장해주고 상해로 인한 병원비도 보장해주고 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칭호까지 얻고 있는 상품이다.

모든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출산,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 정신과 질환 치료, 성병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나이가 어릴 때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병력이 생기고,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험료가 비싸지게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사람의 평균 수명은 100세를 바라보기 때문에 되도록 100세이상의 보장기간을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보자는게 현명한 방법이고,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특약 부분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또 개개인 다른 보험료 등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이 10%에서 20%로 인상되어 병원에서 입원, 통원치료를 받을 때 가입자들의 자기부담금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는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보장내용이 축소되거나 가입금액이 줄어들 수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갱신형은 암이나 중증질환 담보에서 의료실비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실손의료비보장은 갱신형이므로 실손보험 가입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고, 만기환급형 보다 순수보장형이 보험료는 저렴하고 보장범위를 넓게 선택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http://silbi-bohum114.co.kr/?inType=290149)는 나에게 맞는 실손보험을 비교추천이 가능하여 어린이 부모님 의료실비보험 등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무료상담을 통해 의료실비보험료 계산, 보장내용에 대한 상세설명과 함께 무료 보험설계를 받을 수 있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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