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천차만별 중고폰매입 가격, 폰팩토리 도매가격 제시해 눈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1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19일 주말을 맞아 휴대전화를 바꾼 최상혁(가명·43) 씨는 중고폰을 팔기 위해 신촌지역 중고폰 매입 업체를 방문했다. 액정이 파손된 노트2를 판매하려던 최씨는 실제보다 낮은 가격과 제각각인 가격에 여러 곳을 돌며 발품을 팔았다. 그중 높은 가격을 제시한 폰팩토리 신촌점에 팔았다. 최씨는 “먼저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가격이 높은 곳부터 방문했는데, 알아본 가격과 너무 달라 여기저기 다녀보았다. 액정이 깨지거나 외부 파손이 있는 경우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고 가격이 제각각이라 불편했다”고 전했다.

어째서 가격이 제각각인 걸까. 중고폰 매입업체 폰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중고폰 도매 가격이라는 것이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호객을 한다. 그리곤 기기상태에 따라 차감을 통해 가격을 맞추기 때문”이라며 “너무 높은 금액도, 너무 낮은 금액도 둘 다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정확한 중고폰 매입가격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2~3개 업체를 선정해서 가격을 비교해서 비슷한 가격대의 업체를 선정한다. 터무니없이 높거나 낮으면 가짜 가격이거나 높은 마진을 보려 하는 것이다.
둘째, 본인의 중고폰 상태를 파악한 후 차감내역을 기준으로 선별한다. 결국 차감이 낮아야 제값에 팔 수 있다.
셋째, 선정한 업체에 전화해서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넷째, 방문과 상담을 통해 다시 한번 가격 차이가 있는지 확인 후 판매한다.

위의 네 가지 사항을 알아두면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을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폰팩토리 관계자는 전했다.

폰팩토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가격은 물론 차감 금액도 명시해 놓고 있다.
“도매 전문 업체로서, 소매시장 가격을 보면 헛웃음만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중고폰은 적당한 가격에 적은 차감 받고 파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파손액정 판매 시에도 마찬가지”라며 “폰팩토리는 도매가 기준으로 기기 상태에 따라 1만~3만원 정도 차감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말했다.

폰팩토리는 중고폰과 깨진 액정 매입 전문 업체로, 일산 화정에 본점을 두고 신촌, 강남, 왕십리, 천안 등지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고폰 매입 판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phonefactory.co 나 고객센터 1544-6159 번을 통해 정확히 확인해 볼 수 있다.
 

[폰팩토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