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공제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공제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올해 공제사업 목표달설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공제사업 시상식에서는 부산 광안신협이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1위는 박영균 경기 장안신협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가 단순한 보험 이상으로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협공제는 이날 시상식 행사 규모를 줄여서 마련한 500만원을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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