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3500억원 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본격 추진…"2029년 오픈 목표"

  •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 개최

  • 2027년 사업 착수…단계별 추진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신협중앙회가 3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 대응에 나선다.

신협은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프로젝트의 추진 체계를 공식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준비와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조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향후 업무·채널·인프라 등 주요 영역별 과제를 점검하고, 신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 고도화와 함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 효율성과 조합원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컨설팅 및 데이터 정비 등 선행 작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신협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체계화한 뒤 3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2029년 하반기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업무·채널·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기반 고도화에 투입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신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서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라는 신협의 본질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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