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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해졌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모습.[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카드사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시장에서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현금 없이도 신용·체크카드 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신한·삼성카드 등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전까지는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지불 시 하이패스를 이용하거나 현금·선불 교통카드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 사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현금을 따로 챙기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자고속도로에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 카드사들의 행보가 빨라졌다. 카드사들은 우선 이벤트로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필요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도 다음달 2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서비스 이용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1회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서비스포인트를 적립해둔다. 이 이벤트는 통행료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25일 카드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현금 없이도 신용·체크카드 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신한·삼성카드 등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전까지는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지불 시 하이패스를 이용하거나 현금·선불 교통카드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 사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현금을 따로 챙기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자고속도로에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필요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도 다음달 2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서비스 이용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1회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서비스포인트를 적립해둔다. 이 이벤트는 통행료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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