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의 실제 수행자인 엔지니어링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항만엔지니어링사 17개사 등 관련업계, 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항만개발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최근 동향과 해외 인프라 투자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2015년 해외항만개발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계획 설명, 관련 업계와 전문가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향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계획수립과 제도개선에 반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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