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슈퍼마켓 계좌개설서비스 대행 금융기관으로 우리은행과 우체국에 이어 새마을금고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여개 지점망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의 거래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펀드슈퍼마켓 이용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펀드슈퍼마켓은 계좌개설 서비스 제공 지역이 확대되면서 신규고객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새마을금고는 예·적금, 대출 중심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하던 기존 고객에게 펀드슈퍼마켓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계좌개설 하는데 편의를 돕고자 전국 3200여개의 영업점 기반을 갖춘 새마을금고와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펀드슈퍼마켓을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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