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행복청, 대학 유치 등 자족성 확충방안 토론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7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대학 조기 유치가 본격 논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6일 2015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업무추진방향 및 자족성 확충방안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행복도시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과 도시 인프라의 양적·질적 확충방안, 도시 품격제고 방안과 함께 행복도시의 신성장엔진이 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공요소인 대학 조기유치방안과 행복도시내 공동 캠퍼스 건립을 위한 구체적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행복청은 KAIST, 고려대, 한밭대, 공주대, 충남대 등 5개 대학과 행복도시내 캠퍼스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고려대는 약대 이전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지난해 7월 완료하고 행복도시내에 조성할 캠퍼스 면적과 위치 등에 대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다. KAIST의 경우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난해 12월 신청한 상태로, 외국 명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에 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공동캠퍼스 건립 등 자족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행복청 외에도 기재부, 총리실 등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가칭 '투자유치협의회') 구성을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