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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6일 2015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업무추진방향 및 자족성 확충방안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행복도시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과 도시 인프라의 양적·질적 확충방안, 도시 품격제고 방안과 함께 행복도시의 신성장엔진이 될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공요소인 대학 조기유치방안과 행복도시내 공동 캠퍼스 건립을 위한 구체적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행복청은 KAIST, 고려대, 한밭대, 공주대, 충남대 등 5개 대학과 행복도시내 캠퍼스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공동캠퍼스 건립 등 자족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행복청 외에도 기재부, 총리실 등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가칭 '투자유치협의회') 구성을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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