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도, 2015년 문화누리카드 내달 11일부터 발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9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도내 경제·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관람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 구입 △고속버스·철도·여객선·항공권 구입 △주요 테마파크·워터파크 이용 △농구·야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2009.12.31.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대상자 등이며, 개인별 연간 5만 원이 지원된다

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월 11~4월 30일 신청하면 되는데, 온라인은 3월 9일 부터 홈페이지(www.문화누리.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선착순으로 카드를 발급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일부 대상자들이 카드를 받지 못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9억 원이 증가한 12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간 내 신청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는 1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