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기안전점검 등 취약설비 무료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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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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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등 취약설비 무료 개선하는‘그린타운’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전기재해 없는 마을, 그린타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석윤)에서 전기안전과 행복한 고객을 위해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봉사활동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맺은 마을을 방문해 안전한 전기사용요령과 농사용 전기설비 안전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전기 안전점검과 취약설비에 대한 무료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전기 안전설비가 미흡한 전통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경미하고 부적합 전기설비는 무료로 수리해 줄 계획이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취약설비를 무료로 개선해 사전 전기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전기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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