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진흥방안 모색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는 5일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인문학 분야 연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진흥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부가 2015년 부처 업무보고에서 밝힌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수립의 일환으로 학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학 내 인문학의 역할 및 기능 정립 방향, 인문학 연구 진흥과 성과확산 방안, 새로운 사회 수요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권역별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심층 논의와 자문을 거쳐 6월중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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