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관장 조영환)이 열린 소설 쓰기·독서토론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열린 문학 강연을 지향하는 시 중앙도서관은 이달 말에 김미월 소설가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학 강연’을 열고, , 소설이 무엇인지 그리고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관한 지식을 나눈다.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지하 소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8주 동안은(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독서토론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2층 문화교실Ⅰ에서 진행될 이 강연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 인원은 총 30명으로 제한된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기만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직접 좋은 글을 쓰고, 깊이 있는 토론문화를 즐길 수 있게 도움도 주려 노력한다”며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군포시 도서관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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