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소상공인에게도 이로움을 주는 선행을 해 화제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최갑홍 원장과 임원진들이 시청을 방문,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탁품을 11개 동 주민센터에 고루 배부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나눠줄(1가구당 5매)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기쁨과 희망을 주고,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에게도 이익과 활력을 주는 1석 2조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더 많은 이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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