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 이적’ 제라드, 리버풀 시절 등번호 8번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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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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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LA 갤럭시 등번호[사진=LA 갤럭시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스티븐 제라드가 새 소속팀인 LA 갤럭시에서도 등번호 8번을 유지한다.

LA 갤럭시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유니폼의 판매 시작을 알리며 등번호가 8번임을 밝혔다.

지난 1월 3일 LA 갤럭시로의 이적을 공식 선언한 제라드는 프로무대 데뷔 후 줄곧 리버풀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 맨’으로 7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소화 중인 제라드는 올해 7월 LA 갤럭시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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