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 파인스GC 북코스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라운드 15번홀(파4)에서 드라이버샷을 한 후 허리를 만지고 있다.
우즈는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했으므로 이 홀은 시작 후 여섯째 홀이다.
우즈는 열하나째 홀인 2번홀(파4)에서 칩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했고, 열두째 홀인 3번홀(파3) 티샷 후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우즈는 11개홀을 마칠 때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기록중이었다.
우즈는 최근 출전한 8개 대회에서 세 번이나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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