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타이거 우즈, “아이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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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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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R 15번홀 드라이버샷 후 허리 만져…11개홀 마치고 기권

타이거 우즈가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린 후 불편한 듯한 제스처를 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 파인스GC 북코스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라운드 15번홀(파4)에서 드라이버샷을 한 후 허리를 만지고 있다.

우즈는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했으므로 이 홀은 시작 후 여섯째 홀이다.

우즈는 열하나째 홀인 2번홀(파4)에서 칩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했고, 열두째 홀인 3번홀(파3) 티샷 후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우즈는 11개홀을 마칠 때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기록중이었다.

우즈는 최근 출전한 8개 대회에서 세 번이나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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