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 2라운드에서 20위권으로 밀려났다.
강성훈은 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GC(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를 쳤다.
강성훈은 2라운드합계 3언더파 141타(67·74)로 선두와 8타차의 공동 16위다. 그는 첫날 선두권과 1타차의 공동 3위였다.
강성훈은 이날 1,3,5,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나 그 이후 9번홀을 시작으로 보기 6개를 쏟아내며 순위가 처졌다.
아시안투어 멤버인 왕정훈(20)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합계 1언더파 143타(77·66)로 공동 29위로 뛰어올랐다.
양용은은 합계 9오버파 153타,백석현은 13오버파 157타, 정연진은 16오버파 160타로 커트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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