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키워드뉴스]
▲ 로또 636회 당첨번호, 1등 상금은?
나눔로또가 '로또 636회 당첨번호'를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15, 16, 20, 31'가,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8명은 각각 18억 3236만원을 받으며,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44명은 5552만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날 로또 추첨 과정에서 기계 오작동이 일어나 재추첨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후 홈페이지에는 '추첨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 기성용 시즌 4호골 폭발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8일(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21일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기성용은 7경기 만에 동점골을 넣어 스완지시티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경기를 뛰었던 기성용은 지난 4일 출국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맞지만, 감독님이 찾아주시고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건 선수로서 축복"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북한군, 땅굴 통해 전쟁 일으킬 것"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에서 홍혜선 전도사 "주님이 종로와 청와대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군이 땅굴을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어린이들을 납치해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 정신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한국전쟁 메시지를 전해왔던 홍혜선 전도사는 정작 해외로 피난 간 이들에 대해 "내가 똥기저귀까지 갈아줘야 하나. 그건 그 가족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책임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중부 경북 한파주의보…서울도 영하권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강원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상 2도로 춥겠다.
▲ 박정현 '기억의 습작'으로 1위
가수 박정현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이 이때까지 남자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많았다. 여자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지 오늘의 작업이 그거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독특한 음색으로 가창력을 선보인 박정현의 무대에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쳤고, 청중 평가단에게 가장 높은 득표를 차지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뿌리치고 천정명 선택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는 장두수(이재윤)의 고백에도 고이석(천정명)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두수는 "나 홍도씨 못 보낸다. 의사말고 홍도씨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홍도는 "죄송해요. 그런데 나도 어쩔 수가 없다"고 거절했고, 장두수는 "홍도 씨가 그냥 고장 난 채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돌아가고 싶어요. 홍도 씨가 저 반찬 해주고 쪽지 적어주고 그랬던 그때로요"라고 애원햇다. 이때 고이석과 고세로(안소희)가 경찰서에서 나왔고, 장두수는 차홍도의 팔을 잡아챘다. 이 모습을 본 고이석이 "네가 와. 아니면 나 그냥 간다"고 못 박자 차홍도는 "저 가야 돼요. 안 그러면 제가 미쳐요"라며 장두수의 손을 뿌리쳤다.
▲ 김진수 2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완패
호펜하임 김진수가 7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호펜하임은 킥오프 3분 만에 안드레 쉬를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며, 이후 전반 28분과 후반 39분 더 브라위너에게 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 국제시장 1300만 돌파…명량·아바타 기록 넘을까
영화 '국제시장'이 1300만을 돌파했다. 8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53일째인 7일 누적 관객수 1302만 3664명을 기록했다. 이는 '괴물(누적 1301만 9740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랐으며, 외화를 포함하면 '명량(누적 1761만 1963명)'과 '아바타(누적 1362만 4328명)'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이념논란에도 불구하고 흥행하고 있는 '국제시장'이 명량과 아바타를 누르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완구 언론외압 논란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언론외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KBS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으로부터 받은 이완구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이완구 후보자가 "XXX(방송사 간부)에게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 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달 말 기자들과 서울에 있는 후보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던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보도를 막은 것으로 거론된 한 방송사 간부는 '이완구 후보자의 전화를 받은 적은 있지만, 방송을 막은 적은 없다"고 말했으며, 다른 간부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이완구 후보자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기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접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럼에도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우크라이나 사태 방안 모색' 회담 성과 없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회담이 별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3개국(프랑스 독일 러시아) 정상회담에 대해 "3국 정상이 지난해 9월 체결한 민스크 휴전협정 이행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테판 세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공동 문서 초안 마련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통령실 소식통도 회담에 대해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푸틴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내용이 포함된 공동 문서를 작성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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