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완지시티 트위터]
기성용은 지난해 5월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튀니지 평가전서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려 왼손 경례를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에서 "큰 경기에서 왼손으로 경례하는 큰 실수를 했다. 청소년 때부터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8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의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팀의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 22분 기성용은 오른쪽에서 카일 노튼이 올려준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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