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전국형(노노케어), 지역형(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및 취업․창업형(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인력파견형) 분야에 총 61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교육형은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은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정보제공동의서 (65세 미만자는 배우자용 동의서 추가) 등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3일 근무로 보수는 월 20만원(산재보험 가입)을 받게 된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경로효친팀(031-8082-5715)이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031-858-04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