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방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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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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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 평준화 일반고 배정방법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1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청주 평준화 일반고 배정방법 개선 연구를 위탁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상향평준화를 지향
▲변화된 입시환경에 적응
▲학교간 균형있는 발전을 통한 고교 교육력 제고 등 신입생의 내신 성적별 균등배분을 위한 학교 배정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청주소재 중학교, 평준화고 교감,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공청회 결과를 향후 평준화고등학교 배정 방법 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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