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는 경기 동력이 둔화하거나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국면에서 대형주의 대안 투자 수단으로서 매력을 가진다"며 말했다.
민병규 연구원은 "세계 경기의 동력 둔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성 지표 상승 등으로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됐지만 상황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전했다.
그는 "주요국의 경기 부양 기조에 힘입어 세계 경기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고, 유가도 상승 국면에 접어들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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