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지질 및 관광분야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해설활동에 있어서 건강 및 시간에 제약이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모집인원은 12명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해설사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기본소양, 커뮤니케이션, 해설프로그램 등의 소양과정 40시간과 지질지형의 이해, 지질공원제도, 자연환경, 문화관광 등의 전문과정 60시간을 이수한 후 부산시 지질명소에 대한 이론 및 해설실무에 대한 자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획득하게 되며, 선발된 해설사는 하반기 부산시 지질명소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형·지질·문화·생태 등에 대한 해설과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자료 수집 및 안내·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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