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넌[사진=MB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샤넌의 쌍둥이 오빠가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넌은 "3남 1녀 중 내가 막내인데 지금 오빠들은 모두 영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중 쌍둥이 오빠는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넌은 "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아니다. 최근 스케일이 큰 영화에 캐스팅돼 해외를 오가며 촬영을 마쳤다. 영화에 꽤 유명한 분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 개봉은 내년인데, 판타지를 곁들인 고전물이다. 극중 꽤 중요한 캐릭터의 쌍둥이 아들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영국소녀 샤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샤넌이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부르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