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역술계 최고 비서' 명리일진내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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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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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순, 박수진 편저 ㅣ도서출판 도가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명리일진내정법'은 '역술계 최고의 비서'로 꼽힌다고 한다.
 
 
 일명 낙화비법(洛花秘法), 명반법(命盤法), 사단계법(四段階法), 일진법(日辰法) 등으로 불리며, 고객이 방문한 일진(日辰)을 고객의 사주와 대운에 대입하여, 고객이 무슨 목적으로 방문했는지,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그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어, 역술상담 실무에 가장 필요한 비법으로 지난 20여년간 역술계에서 1천만원이 넘는 고가에 은밀히 거래되고 있었다.

 이 책은 '명리일진내정법'을 창시한 국보(國甫) 박일우의 '명리일진법' 강의 녹취록 내용을 가감하지 않고 공개한 것으로 박일우의 장녀 박수진씨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 겸임교수 김인순 박사가 함께 엮었다.

 편저자인 김인순 박사(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 겸임교수, 국학박사)는 "이번에 국내 역술계의 거목인 박일우 선생의 명리일진내정법이 출간돼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명리내정법의 진수가 공개된 것은 수천년 명리학 역사와 국내 역술계에 획을 긋는 대사건이 될 것"이라며 "명리학을 공부한 사람이나 역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이를 활용하면 고객의 방문 목적과 문제 해결 방법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국판 판형에 757 페이지로 최고급 양장본 하드커버를 입혔다.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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